오픈형 또는 커널형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달리기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데 불편함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샥즈 오픈런 프로 S810 모델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픈형은 볼륨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음악이나 유튜브 소리가 잘 들리지 않고, 커널형은 외부 소음이 차단되어 있기 때문에 안전상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음악이 없거나 귀가 심심한 걸 참지 못하겠다? 그렇다면 골전도를 통해서 소리가 전달되는 샥즈 오픈런 프로 S810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장점1: 볼륨이 또렷하고 외부 소리 청취 가능
샥즈 오픈런 프로 S810의 최대 장점은 외부 소리 청취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어폰 유닛이 귀를 막고 있지 않기 때문에 외부 소리를 충분히 들을 수 있고, 이 때문에 운동할 때 조금이라도 더 안전이 보장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볼륨이 너무 크다면 커널형 이어폰을 듣고 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이 외부 소리를 듣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적당한 볼륨으로 설정하고 운동 중에도 외부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장점2: 운동할 때 빠지지 않음
이어폰 왼쪽과 오른쪽 유닛이 분리되어 있는 대부분의 무선 이어폰은 운동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인 경우 귀에서 이탈해서 분실할 뻔한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샥즈 오픈런 프로 S810 제품은 왼쪽과 오른쪽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안경으로 쓰시는 경우에 이어폰과 안경 또는 고글 사이의 간섭이 걱정되실 수 있는데, 많은 분들께서 생각보다 방해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시착을 해보고 확인 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점3: 컨트롤이 단순하고 쉬움
샥즈 오픈런 프로 S810에는 총 3개의 물리 버튼이 있습니다. 볼륨업/전원, 볼륜다운, 컨트롤 버튼인데 어설프게 터치를 지원하고 있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설픈 터치 버튼은 차라리 없는 게 낫습니다.
장점4: 방수 지원
샥즈 오픈런 프로 S810을 구입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운동용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이 경우 운동하면서 땀에 젖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입니다.
하지만 IP55 방수 등급을 지원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젖은 땀을 세면대에서 씻어 내는 정도는 충분히 견딜 수 있습니다.
다만 비누는 제품을 부식시킬 수 있으므로 간단하게 물로 땀을 씻어내는 정도로 활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아무리 IP55 방수 등급을 지원하지만 물론 땀을 씻은 후에는 물기를 닦아서 그늘에 말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샥즈 오픈런 프로 S810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운동용 무선 이어폰을 구입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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